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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6' 3주 연속 1위...'사탄탱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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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10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26'이 3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2025 노벨문학상 수상자 '라슬로'의 대표작 '사탄탱고'가 역주행하며 2위에 등극했고, 국내 1호 전업 도슨트 김찬용이 추천한 '미술관 여행자를 위한 도슨트 북'이 3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지난 9월9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독자 펀딩에서 1000부 넘게 펀딩 되며 인기를 얻었다. 이어 구병모 작가의 신작 소설 '절창'이 4위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경제 전망 시리즈 '머니 트렌드 2026'이 5위에 자리했다.

'트렌드 코리아 2026' 3주 연속 1위...'사탄탱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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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이후 본격적인 4분기에 접어들며 내년 트렌드에 관심을 갖는 독자들이 늘었다. 특히 '트렌드 코리아 2026'은 지난주 노벨문학상 발표에도 불구하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 책은 금주에만 전주 대비 약 98% 판매가 급증하며 정식 출간 3주 차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이와 함께 경제경영 분야 도서의 전반적인 인기가 돋보였다. 전주 대비 70% 판매 증가한 '머니 트렌드 2026'(5위),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7위), 'ETF 투자의 모든 것'(10위) 등 경제경영서는 10위권 내에만 4권, 20권 내 6권이 포진했다.


4위에 오른 '절창'은 판매 시작 이후 두 달 차를 맞이했음에도, 전주 대비 판매량이 44% 증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구병모 작가의 신작을 기다려온 20대(25.7%) 독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이번 주는 역사 및 자기계발, 인문 분야 등 다양한 책들이 고루 인기를 얻었다. 손자의 사상을 담은 '손자병법'(17위)은 전주 대비 72.6% 판매가 증가했고, 인문 분야의 '위버멘쉬'(6위), 자기계발서 '렛뎀 이론'(13위) 등이 베스트셀러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25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는 헝가리의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에게 돌아갔다. 수상 일주일만에 라슬로의 대표작 '사탄탱고'는 종합 2위로 올라섰다. 특히 '사탄탱고'는 수상 발표 당일부터 3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한강 작가 다음으로 최근 10년간(2015~2025) 최장기 1위의 역사를 쓰게 됐다. 수상 이후, 라슬로의 저서는 최대 57배 판매량이 급증했다.


예스24 집계 결과, '사탄탱고'의 구매비에서 종이책은 40대가 29.1%로 1위, eBook에서는 30대가 같은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사탄탱고'는 몰락한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모든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고 영원한 악순환을 이루는 과정을 절망의 묵시화로 그려낸다. 이 책은 1994년에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져 걸작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트렌드 코리아 2026' 3주 연속 1위...'사탄탱고' 2위

교보문고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6'이 3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고, 구병모의 '절창', '흔한남매 20'가 지난 주에 이어 나란히 종합 2, 3위로 뒤를 이었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머니 트렌드 2026', '시대예보 : 경량문명의 탄생' 등 경제전망서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효과로 일본 만화가 연이어 큰 인기를 거뒀다. '귀멸의 칼날', '슬램덩크' 등 이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엔 한국 웹툰의 영화로 개봉해 관심을 얻고 있다 조현아의 '연의 편지'가 만화 분야 1위에 올랐고, 종합 순위에서는 10계단 상승해 종합 22위에 올랐다. 웹툰 콘텐츠가 드라마, 영화로 만들어져 관심 받기도 했는데, 애니메이션을 통해서도 애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서 콘텐츠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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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로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작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뜨거운 관심으로 품귀현상을 빚었다.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기준으로 집계를 하고 있어 이번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반영이 어려웠지만, 온라인 순위로는 단숨에 1위를 차지해 여전한 노벨문학상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40대 이상 독자층의 관심이 높았던 노벨문학상 수상작에 대해서 세계문학전집과 고전소설에도 관심이 높아진 20대 독자들도 주목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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