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 1R 4언더파
유현조, 홍정민도 공동 선두 그룹 합류
성유진 9위, 김민솔 17위, 노승희 26위
다승 공동 1위 이예원의 4승 진군이다.
10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규 대회인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4언더파 68타를 쳐 유현조, 홍정민, 권서연, 서교림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예원은 시즌 초반 펄펄 날았다. 지난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3승을 쓸어 담았다. 이후엔 약 5개월 동안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다승 공동 1위, 상금(9억5346만원)과 대상 포인트(408점) 5위, 평균타수는 8위(70.49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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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양윤서와 최예림, 이율린이 1타 차 공동 6위(6언더파 69타)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성유진 공동 9위(2언더파 70타), 김민솔 공동 17위(1언더파 71타), 박현경과 이다연은 공동 26위(이븐파 72타)에 자리했다. 상금 1위 노승희(12억7554만원)도 공동 26위 그룹에 합류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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