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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교원 1인당 논문 피인용 지수 국내 1위·세계 4위 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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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개교 21년 만에 연구의 질적 우수성 국제적 공인
'피지컬 AI·휴먼 디지털 트윈·퀀텀 센싱' 3대 미래전략 육성, 세계적 대학 발돋움

"교원 1인당 논문 피인용 지수 국내 1위·세계 4위, 교원 1인당 논문 수 국내 2위·세계 21위"


영국의 유명 고등교육 분석기관인 콰콰렐리 사이먼즈(QS)가 매년 발표하는 'QS 세계대학 랭킹'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디지스트)이 2026년과 2025년 평가에서 거둔 놀라운 성적표다.

[르포]교원 1인당 논문 피인용 지수 국내 1위·세계 4위 대학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캠퍼스. 한국을 빛낸 세종대왕 등 7명의 과학자상은 디지스트 캠퍼스의 상징이다. DG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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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QS 세계대학 랭킹에서 분리돼 독립된 대학 순위를 발표하는 'THE 세계대학 랭킹'에서는 국내 3위, 세계 33위를 기록했다. 디지스트는 2004년 개교한 지 불과 21년 만에 국내 어떤 대학도 이뤄내지 못한 연구의 질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다.


세계 유명 과학지의 표지를 장식한 논문도 부지기수다. 재료과학계의 세계적 주간지 '어드벤스드 머티어리얼' 등에 2023년 총 14편, 2024년 총 18편, 2025년 청 9편의 논문이 표지를 장식하며, 세계에 디지스트의 이름을 알렸다.


4대 과학기술원 중 전임교원 숫자 가장 적지만…탁월한 성과

전임교원 숫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750여명, 울산과학기술원(UNIST) 350여명, 광주과학기술원(GIST) 200여명이지만, 디지스트 180여명으로 4대 과기원 가운데 가장 적다.


지난 19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있는 부지 면적 67만4101m²(약 20만2700평)에 교육과 주거, 지원 시설 등 24개 동의 건물이 자리 잡은 디지스트의 거대한 캠퍼스를 방문했다. 캠퍼스 부지는 큰 편이지만, 784명의 교직원과 2158명의 학생 등 3000명이 채 안 되는 정주 인구를 보면 작은 규모다.

[르포]교원 1인당 논문 피인용 지수 국내 1위·세계 4위 대학은? 이건우 DGIST 총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종화 기자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건우 총장은 "우리나라 대학들은 상징할 만한 플래그십 분야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고, 그래서 아직도 우리나라에 세계 일류대학이 있느냐고 물을 때 대답을 잘 못 하는 면이 있다"면서 "우리는 최소 플래그십 연구 분야를 만들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피지컬 AI(Physical AI) ▲휴먼 디지털 트윈(Human Digital Twin) ▲퀀텀 센싱(Quantum Sensing) 등 3대 미래전략 분야다. 이 총장은 "분야별 중요성, 미래 방향, 국내외 기술 동향, 디지스트가 보유한 인프라, 지역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3대 분야를 확정했다"면서 "분야별로 전략추진단이 대형 국책과제 유치, 전문 인력 양성, 연구 경쟁력 강화, 기술사업화와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첨단 연구인프라 구축, 교직원·학생 창업도 활발

첨단 연구인프라도 구축돼 있다. 재료분석실과 소자클린룸 등을 갖춘 국내 대학 중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시설인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가 가동 중이다. 실험용 동물 2~3만두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실험동물센터, 국내 1위의 순수교육·연구목적의 개방형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슈퍼컴퓨팅AI교육연구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기술투자와 교직원, 학생들의 창업도 활발하다. 디지스트 소속 연구소가 기술을 출자한 기업은 모두 22개 사로 현재 12개 사가 운영 중이다. 교직원 창업기업은 26개 사가 설립돼 현재 20개 사가 가동 중이며, 학생 창업기업은 54개 사가 설립돼 현재 32개 사가 운영되고 있다.

[르포]교원 1인당 논문 피인용 지수 국내 1위·세계 4위 대학은? DGIST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 연구원이 생산 중인 웨이퍼 생산공정 중 웨이퍼를 점검하고 있다. DGIST 제공

2022년 이호춘 디지스트 에너지공학부 교수가 '신규 고체전해질' 기술을 인정받아 창업한 ㈜솔리텍은 차세대 전고체 전지를 개발 중이다. ㈜유니바는 디지스트 기초학부 재학 중이던 남명진 학생이 재학 중이던 2021년 창업한 기업으로 한국형 챗지피티로 이름을 알려가고 있다. 문서 요약,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등 핵심 기술로 제조·물류·교육·의료관광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을 장악해가고 있다. 이처럼 디지스트는 창업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디지스트만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종합 교육·연구기관으로의 외연 확장도 시도하고 있다. 지역 최초로 기업 문제 해결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학전문대학원을 설립했으며, AI 기반 미래 핵심 기술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스트 글로벌캠퍼스를 건립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체 재직자와 해외 유학생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또, 2025년 9월에는 약 800여 명의 글로벌 교육 리더가 모이는 세계공학교육포럼(WEEF)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GEDC)를 개최해 디지스트와 대구를 세계 학술교류의 중심 무대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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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은 "디지스트는 지난 21년간 대한민국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해 왔으며, 이제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할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협력 확대, 미래 핵심 기술 고도화, 글로벌 최고 수준 캠퍼스 정착에 힘써 디지스트를 세계가 주목하는 연구혁신 허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풍=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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