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국 최대 규모… 동아대, ‘기업·채용정보 박람회’ 성황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50여개 기업·기관 참여, 지역 인재 2000여명 몰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5학년도 기업·채용정보 박람회'를 지난 16일 부민캠퍼스 국제관과 다우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 최대 규모… 동아대, ‘기업·채용정보 박람회’ 성황 동아대 기업 채용정보 박람회 현장. 동아대 제공
AD

동아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YBM이 협찬한 이번 박람회에는 대한항공·CJ제일제당·롯데호텔·하나은행·LS일렉트릭·DN오토모티브 등 국내 대표 대기업과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도로공사·신용보증기금·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부산관광공사 등 다수 공기업이 참여했다.


또 BNK부산은행·화승그룹·조광요턴 등 지역 대표기업과 넥센·은산해운항공 등 동아대 동문 기업도 함께했다.


화승코퍼레이션 인재역량강화실 정민홍 상무는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우수 지역 인재들을 많이 발굴하고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박람회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동아대 학생·인재개발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우수기업 소개·지원 ▲현직 인사담당자와의 만남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현장 채용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공기업·대기업·금융권 등 구직자 선호도가 높은 5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으며, 해외취업 상담, 영문·국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메이크업, 캐리커처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동아대와 글로컬 연합대학인 동서대를 비롯해 부산지역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 사회형평채용 대상자, 자립준비 청년, 일반 시민 등 2000여명이 참가해 풍성한 채용 정보를 얻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동아대 졸업생 이선호 씨는 "취업 준비를 하면서 면접과 자기소개서가 늘 고민이었는데 기업 인사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 하반기에 원하는 기업에 꼭 합격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동서대 패션디자인학과 박정우 학생은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AD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가 동아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들과 기업이 만나는 소중한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