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치축제 연대 확산 기대"
다음 주자 안유성 조리명장 지목
강기정 광주시장이 15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강 시장은 첫 주자인 김영록 전남지사의 지목을 받아 응원 릴레이에 나섰다. 강 시장은 다음 주자로 안유성 대한민국 조리명장을 지목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26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로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산업 육성, 미식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남도의 맛과 식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다"며 "박람회 이후 이어지는 '광주김치축제'를 통해 미식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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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오는 10월 31일~11월 2일 시청 일원에서 '광주김치축제'를 개최한다. 김치축제에 앞서 문화·관광·미식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콘텐츠인 '김치 K-미식벨트' 상품을 출시하고, '2025년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광주의 미식과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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