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4대 캠퍼스 시대' 국립창원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시계아이콘01분 1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9월 8~12일 원서 접수

국립창원대학교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한다.


국립창원대는 올해 3월 사천우주항공캠퍼스 개교, 6월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과의 통합 승인으로 2026년 3월 창원, 사천, 거창, 남해 등 '4개 캠퍼스 시대'를 앞두고 있다.


창원·사천캠퍼스는 2026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전체 선발인원 1916명 중 86.5%인 1658명을 수시모집으로 뽑는다.


수시모집 중 학생부교과의 학업성적우수자전형을 통해 453명, 글로컬인재전형으로 328명을 선발한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 394명, 계열적합인재전형 173명, 그 외 11개 다양한 전형으로 35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부교과전형 선발방법은 교과성적 100%이다.


1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전 과목, 2~3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인문사회계열) 또는 과학(자연계열) 전 과목이 반영된다.


사림아너스학부(자율전공학부)는 1~3학년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전 과목이 반영된다.


학생부종합의 계열적합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 평가로 진행돼,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한 정성적 종합평가에 이어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의 지역인재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심사만 반영돼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50%인 정량평가와 비교과 50%인 정성평가로만 이뤄진다.


'4대 캠퍼스 시대' 국립창원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국립창원대학교 대학본부. 국립창원대 제공
AD

국립창원대 수시모집 전형 원서접수는 6회(국립창원대 거창캠퍼스, 국립창원대 남해캠퍼스, 타 대학, 재외국민 포함)까지 가능하다.


자율전공학부(무전공)는 2학년 진학 시 모든 학과 100% 자율 선택이 보장되는 사림아너스학부, 해당 단과대학 소속 학과만 선택 가능한 인문계열 자율전공학부, 사회계열 자율전공학부, 경영계열 자율전공학부, 공학계열 자율전공이 있다.


단, 자율전공학부 학생 선택 불가 학과를 뺀 나머지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글로컬첨단과학기술대학(GAST) 중 이학융합학부와 공학융합학부는 무전공·무학과로 입학해 2학년 전공 배정 시 선택할 수 있다.


이학융합학부는 기초과학부 수리과학전공, 기초과학부 반도체물리학전공, 기초과학부 에너지화학전공, 첨단바이오학부 생명과학전공, 첨단바이오학부 미생물생명공학전공, 첨단바이오학부 생명보건학전공 중 선택하면 된다.


공합융합학부는 기계공학부 스마트모빌리티기계전공, 기계공학부 스마트에너지기계전공, 에너지화학공학과, 메타융합콘텐츠학부 메타융합콘텐츠전공, 인공지능융합공학과, 전기공학과 중 선택할 수 있다.


직장인과 만학도를 위한 맞춤형 전형인 평생학습자전형, 만학도전형, 취업자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일하면서 수능 없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고, 야간 및 주말 수업으로 운영된다.


거창캠퍼스는 수시모집 340명, 그중 전문인재전형(교과 성적 60%, 면접 40%) 321명, 만학도전형 포함 3개 전형에서 19명을 선발한다.


남해캠퍼스는 수시모집 350명, 그중 전문인재전형(교과성적 60%, 면접 40%) 297명, 만학도전형 포함 6개 전형에서 53명을 선발한다.


국립창원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별 세부 사항은 입학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대학 입학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상희 입학취업처장은 "국립창원대는 변화와 혁신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역과 함께 세계 속에서 성장하는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며, 방위산업(D), 원자력(N), 스마트제조(A)의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첨단 융합캠퍼스로 성장하고, 여러 특성화 전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연구 중심 캠퍼스를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D

이어 "올해 수시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라며, 수험생 모두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