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주말마다 안산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에서 네팔 음식투어 '네팔 미식 토크살롱'을 개최한다.
안산 다문화음식거리는 해외 현지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 분위기의 유명한 관광 명소로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미식투어에 로컬 문화 체험과 현지 전문가 토크 콘서트를 더해 새롭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네팔 상식퀴즈 및 싱잉볼 체험 ▲네팔 여행·미식·문화 등과 관련된 토크 살롱 ▲네팔 대표음식 3종을 체험해보는 미식살롱 등이다.
특히 토크 콘서트에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와,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전문 인플루언서 김섬주가 함께해 현장감을 더한다.
참가비는 1인 3만원(특별 할인가)으로 네팔의 전통 오색 깃발 '타르쵸', 싱잉볼, 음식 체험비용이 모두 포함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한 온라인 설문(https://buly.kr/3COWvB3) 제출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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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음식거리만의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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