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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매주 토요일 '오베이골 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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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

전북 고창군이 오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고인돌박물관 인근에서 '오베이골 장터'를 연다.

고창군, 매주 토요일 '오베이골 장터' 연다 고창군이 오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고인돌박물관 인근에서 '오베이골 장터'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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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군에 따르면 '오베이골 장터'는 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이 생태관광지역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세계유산축전(10월 2~22일) 기간 일요일과 개천절, 추석 연휴 등에 추가 운영하면서 더 많은 방문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베이골 장터는 습지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국가생태관광지인 운곡람사르습지를 널리 알리고, 직접 생산한 특산품을 판매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기 위해 매년 운영 중이다.


장터에는 총 14개의 참여 부스가 마련돼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 수공예품,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마을 주민들이 정성으로 만든 식혜와 오란다, 인절미, 복분자 주스, 김치, 둥근모싯잎송편, 고구마말랭이 등이 주요 인기 품목이다. 햅쌀과 고구마 등 제철 과일과 올해 수확한 농산물도 놓칠 수 없는 신선한 먹거리 중의 하나이다.


이외에도 환경 체험프로그램, 수공예품, 중고장터까지 마련될 예정이어서 생태와 문화, 환경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장터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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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오베이골 장터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운곡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지역 주민들의 삶이 어우러지는 살아있는 문화 플랫폼이다"며 "지역의 농산물과 수공예품,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고창의 자연과 사람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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