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청렴이 일상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 당부
경기도 광명시는 시가 실시한 공직자 청렴표어 공모에서 '청렴은 내 손안에, 부패는 휴지통에'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에서는 사전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 6편을 선정해 1일 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현장 투표에는 박승원 광명시장도 직접 참여했다.
박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시는 선정된 표어를 시정 홍보물과 청사 내 게시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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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빵 나눔 행사 ▲청렴 골든벨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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