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이 오는 16일 오후 6시 미니 3집 'A(E)ND'를 발매한다고 빅히트뮤직이 1일 밝혔다.
'A(E)ND'는 2021년 7월 싱글 '바닷속 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2011년 2월 미니 2집 '내꺼중에 최고' 이후 약 14년 7개월 만의 앨범이다.
앨범명 'A(E)ND'는 철자와 발음이 유사하지만 의미가 상반되는 'AND'와 'END'를 결합한 표현으로, 관계의 양면성과 감정의 복합성을 상징한다.
이번 신보에는 총 6개 트랙이 수록되며 사랑과 이별 등 보편적 정서를 담았다. 애절한 발라드를 기반으로 팝과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로 음악 스펙트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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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현은 MBC FM4U '친한친구 이현입니다' DJ로 활동 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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