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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입맛 저격' 전문가 9人의 선택…숨겨진 보석 '화이트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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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가 주최한 '2025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금양인터내셔날의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와인이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블라인드 테이스팅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와인은 금양인터내셔날의 '라파우라 스프링스 불 파독 빈야드 소비뇽 블랑 2024'으로 평균 점수 84.43점을 받았다.

해당 와인은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라파우라 스프링스' 와이너리의 소비뇽 블랑 와인으로, 말보로에서도 최상급 산지로 평가되는 와이라우 계곡의 딜론스 포인트에 위치한 불 파독 빈야드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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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 와인&푸드 트립' 블라인드 테이스팅
국내 대표 6개 와인수입사 '숨은 보석' 와인
화이트와인…금양인터내셔날 '라파우라 소비뇽 블랑' 1위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의 전성시대에도 눈에 띌 만한 맛있는 소비뇽 블랑"(송승배 세븐일레븐 주류 MD)


아시아경제가 주최한 '2025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금양인터내셔날의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와인이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품종 특유의 생동감 있는 열대과일향이 파워풀한 미네랄 노트 등과 어우러져 여름철 누구나 시원하게 즐기기 최상의 와인이라는 평가다.


'대중 입맛 저격' 전문가 9人의 선택…숨겨진 보석 '화이트와인' 전 세계의 다채로운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5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이 28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유통업체 와인 소믈리에들이 블라인드 테이스딩을 하고 있다. 2025.08.28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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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테이스팅, 권위와 편견에 대항한 객관적 시음법

"어떤 와인이 좋은 와인일까? 어떤 와인을 골라야 할까?"


와인을 구매할 때 진열대 앞에서 머뭇거린 경험은 누구나 있다.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대다수의 소비자는 압도되고 위축된다. 와인의 다양성은 '양날의 검'과 같다. 누군가에게 드넓은 와인의 바다를 평생토록 항해하게 만드는 동인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탐험의 첫발조차 내딛기 주저하게 만드는 이유다.


와인 업계는 이런 망설임을 해결할 방법으로 '블라인드 테이스팅(Blind Tasting)'을 고안했다. 블라인드 테이스팅은 와인의 라벨을 가리고 오직 품질만으로 와인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특정 생산지와 브랜드, 빈티지 등에 대한 권위와 편견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와인을 판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영국의 유명 와인 칼럼니스트 제이미 구드(Jamie Goode)는 "와인 세계에는 널리 통용되고 인정되는 와인에 대한 지식이 존재한다"며 "상호주관성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러한 지식들은 개개인이 결코 똑같은 와인 경험을 할 수 없다는 어려움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한다.

'대중 입맛 저격' 전문가 9人의 선택…숨겨진 보석 '화이트와인' 전 세계의 다채로운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5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이 28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유통업체 와인 소믈리에들이 블라인드 테이스딩을 하고 있다. 2025.08.28 윤동주 기자

와인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인 만큼 신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평가 방식이 향미 용어 체계인 '아로마 휠(Aroma Wheel)'이다. 와인을 전체로 평가하고 그 와인의 감정적 영향을 묘사하던 포괄적이고 상징적인 언어를 와인의 실제 구성 요소에 초점을 맞춘 명확한 묘사 언어로 바꿔놓았다. 주관적이었던 표현들은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표현으로 대체됐고, 100점을 만점으로 하는 점수 제도가 도입되면서 객관성에 대한 신뢰도 상승했다.


국내 대표 수입사 와인 12종 맞불

아시아경제 주최로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서도 하이라이트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이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에는 신세계L&B, 금양인터내셔날, 아영FBC, 나라셀라, 국순당, hy 등 국내 주요 와인 수입사 6곳이 참여했다.


'대중 입맛 저격' 전문가 9人의 선택…숨겨진 보석 '화이트와인' 전 세계의 다채로운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5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이 28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유통업체 와인 소믈리에들이 블라인드 테이스딩을 하고 있다. 2025.08.28 윤동주 기자

이번 블라인드 테이스팅은 훌륭한 품질이지만, 상대적으로 소비자 인지도가 낮은 와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내 대표 수입사 6개 사는 자사의 방대한 와인 포트폴리오 안에서도 '숨은 보석'이라고 부를 만한 화이트와 레드 와인 각 1종을 심사에 출품했고, 9명의 심사위원이 총 12종의 와인을 공정한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출품 와인은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5만원대를 기준으로 했고, 포도 품종과 생산지 등은 수입사가 자유롭게 선택했다.


심사는 국제와인기구(OIV)의 평가 방식이 적용됐다. 와인의 외관과 향, 맛, 밸런스 등을 고려해 각 와인의 최종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기입했다. 데이터의 이상치에 대한 분포를 줄이고, 중위수를 정확히 나타내기 위해 '중앙값 통계 방식'을 사용했고, 9명의 심사위원 점수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7명의 점수 평균값으로 점수를 매겼다.


심사위원은 김민주 신세계백화점 총괄소믈리에, 경민석 롯데백화점 소믈리에, 남궁현 현대백화점 주류 MD, 명용진 이마트 주류팀장, 김웅 롯데마트 주류팀장, 최혜민 홈플러스 주류 MD, 신용현 GS리테일 와인 MD, 장인혜 BGF리테일 와인 MD, 송승배 세븐일레븐 주류 MD 등 국내 대표 유통 채널의 와인 바이어 9명이 참여했다.


'대중 입맛 저격' 전문가 9人의 선택…숨겨진 보석 '화이트와인' 전 세계의 다채로운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5 글로벌 와인 앤 푸드 트립'이 28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가 와인 시음을 하고 있다. 2025.08.28 윤동주 기자
금양 '라파우라' 소비뇽 블랑…최고점으로 1위

이번 블라인드 테이스팅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와인은 금양인터내셔날의 '라파우라 스프링스 불 파독 빈야드 소비뇽 블랑 2024(Rapaura Springs Bull Paddock Vineyard Sauvignon Blanc 2024)'으로 평균 점수 84.43점을 받았다. 해당 와인은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라파우라 스프링스' 와이너리의 소비뇽 블랑 와인으로, 말보로에서도 최상급 산지로 평가되는 와이라우 계곡의 딜론스 포인트에 위치한 불 파독 빈야드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들었다. 미네랄 노트가 특히 인상적인 와인이다.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은 현시점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종답게 심사위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경민석 소믈리에는 "클래식한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으로 여름철 즐기기 좋은 산뜻한 화이트 와인"이라고 평가했고, 명용진 주류팀장도 "소비뇽 블랑 본연의 풍미가 인상적이며, 더운 날 시원하게 안주 없이 와인만 즐기기에도 부담 없는 좋은 와인"이라며 높은 점수를 줬다. 함께 즐기기 좋은 음식으로는 김민주 소믈리에는 "백순대 등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요리와 좋은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했고, 광어 등 흰살생선과 가벼운 샐러드 등도 많이 언급됐다.


'대중 입맛 저격' 전문가 9人의 선택…숨겨진 보석 '화이트와인'

이번 심사에는 샤르도네 와인이 3종 출품됐는데, 이 가운데 나라셀라의 '칼레라 센트럴 코스트 샤르도네 2022(Calera Central Coast Chardonnay 2022)'가 83.7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산 미디엄 바디 와인으로,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해 완성했다. 알코올 도수는 14.5도(%)로 비교적 높다. 와인은 센트럴 코스트 내 몬테레이, 산타 바바라 등 여러 원산지별 최상급의 포도밭에서 소출한 포도로 만들지며, 서늘한 기후에서 자란 전형적인 샤르도네의 활기찬 매력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과하지 않은 리치함과 아름다운 미네랄리티, 산뜻한 시트러스 과일류의 풍미가 조화로운 균형을 이룬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남궁현 MD는 "적절한 산도에 과일향이 잘 어우러지며, 균형 잡힌 밸런스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고, 신용현 MD는 "산미와 함께 점점 열려가는 향이 매력적"이라고 했다. 장인혜 MD는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으로 특히 아시아 음식과 페어링을 추천"했고, 김민주 소믈리에는 "핵과일류 샐러드나 무겁지 않은 에피타이저 요리와 페어링이 기대되며, 전류와도 잘 어울리겠다"고 평했다.


국순당이 출품한 '마르쿠스 몰리터 옥페너 보크슈타인 리슬링 카비넷 2021(Markus Molitor Ockfener Bockstein Riesling Kabinett 2021)'도 리슬링 특유의 매력을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평균 점수 82.57점을 받았다. 이번 테이스팅에 출품된 유일한 독일 와인이자 리슬링 품종 와인으로 도수도 9%로 가장 낮았다. 마르쿠스 몰리터는 독일 모젤 지역의 유명 생산자로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100점을 가장 많이 준 독일 와이너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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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소믈리에는 "리슬링 특유의 페트롤향과 이국적인 스파이스, 달콤한 과실향 산미의 조화율이 매혹적이고, 동급 밸류의 리슬링 와인과 비교해 구조적 매력이 뛰어나다"고 높게 평가했다. 경민석 소믈리에는 "잔당과 산도의 균형이 좋은 클래식 리슬링"이라고 평했고, 남궁현 MD는 "판매가 수월할 것 같은 와인"이라고 했다. 명용진 팀장은 "과하지 않은 단맛으로 양념이 센 한국요리와 잘 맞는 와인"이라고 평가했고, 다른 심사위원들도 주로 양념이 있는 한식과 중식 페어링을 추천했다.

'대중 입맛 저격' 전문가 9人의 선택…숨겨진 보석 '화이트와인'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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