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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美 8월 고용보고서 발표…Fed 내 '빅컷' 논의 불씨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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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월가의 시선은 9월 금리 경로와 향후 통화정책 논의의 방향타가 될 8월 고용 보고서에 집중되고 있다.

최근 노동시장 둔화로 이달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고용 지표 결과에 따라 인하폭과 향후 금리 경로를 두고 치열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고용 둔화가 두드러질 경우 Fed 내부 일각에서 이달 0.5%포인트 금리 인하, 이른바 '빅컷' 주장이 나올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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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비농업 고용 7.5만건 증가 그칠 듯
고용 둔화 지속에 9월 금리 인하 유력
트럼프 지명 미란, 새 Fed 이사 합류 전망
미란 등 일부 위원, 큰 폭 인하 주장할 수도

이번 주 월가의 시선은 9월 금리 경로와 향후 통화정책 논의의 방향타가 될 8월 고용 보고서에 집중되고 있다. 최근 노동시장 둔화로 이달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고용 지표 결과에 따라 인하폭과 향후 금리 경로를 두고 치열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고용 둔화가 두드러질 경우 Fed 내부 일각에서 이달 0.5%포인트 금리 인하, 이른바 '빅컷' 주장이 나올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번 주 美 8월 고용보고서 발표…Fed 내 '빅컷' 논의 불씨 되나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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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8월 비농업 신규 고용과 실업률을 오는 5일(현지시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은 블룸버그 통신 집계 기준 8월에 7만5000건 증가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7월(7만3000건)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지만 넉 달 연속 10만명을 밑돌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당시인 2020년 이후 가장 부진한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앞서 노동부는 5월과 6월 신규 고용 규모를 각각 1만9000명, 1만4000명으로 하향 조정하며 최초 발표치보다 약 13만명씩 줄였다. 실업률은 7월 4.2%에서 8월 4.3%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에는 다른 고용 지표들도 잇달아 공개된다. 오는 3일에는 노동부의 지난 7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를 시작으로 4일에는 8월 ADP 민간 고용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된다. 여기에 Fed의 경기 진단을 담은 베이지북도 3일 나올 예정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월가는 오는 16~1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유력하다고 본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지난달 잭슨홀 연설에서 고용시장 하방 위험을 언급하며 정책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 금리 선물 시장은 Fed가 이달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하에 나설 확률을 85% 이상 반영 중이다.


시장은 9월 빅컷 가능성을 반영하지 않지만 예상보다 고용 지표가 부진할 경우 Fed 내부에서 빅컷 논의가 점화될 가능성은 있다.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는 지난달 28일 마이애미 연설에서 "9월 회의에서 0.25%포인트 인하를 지지할 것"이라면서도 "노동시장이 급속히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상황이 더 나빠지고 통화정책 대응이 뒤처질 위험을 감수할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CNBC는 이를 두고 노동시장 악화 시 빅컷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으로 해석했다. 앞서 월러 이사와 미셸 보먼 Fed 부의장은 지난 7월 회의에서도 이미 0.25%포인트 인하 필요성을 강조했던 만큼, 고용 지표 결과에 따라 인하폭 확대를 주장할 여지도 있다.


FOMC 구성 변화도 이 같은 관측에 힘을 싣는다. 트럼프 대통령이 새 Fed 이사로 지명한 스티븐 미란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장은 오는 4일 상원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데 인준 시 9월 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그는 비교적 큰 폭의 금리 인하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한 리사 쿡 Fed 이사는 법원이 해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할 경우 9월 회의에 참여할 수 없다.


변수는 인플레이션 압력이다. Fed가 중시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는 지난 7월에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해 전월 대비 0.3%포인트 올랐다.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일부 위원들이 물가 상승 압력을 이유로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취할 수 있다. 앞서 제프리 슈미트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등은 인플레이션을 근거로 9월 인하 신중론을 펼쳤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고용이 예상을 웃돌 경우 9월 금리 인하 여부와 폭, 향후 경로를 두고 Fed 내부의 격론이 예상된다. 7월 회의에서는 보먼 부의장과 월러 이사가 다수의 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하며 32년 만에 복수 반대표가 나왔다. 이번에도 내부 이견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오스턴 굴즈비 시카고 연은 총재의 공개 발언을 통해 Fed 내부 분위기를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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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의 매튜 루체티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FOMC 회의에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반대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 계속되더라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고 전망했다.




뉴욕=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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