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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30일부터 '전시투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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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전시, 유익하게 즐기는 법' 주제

전북 완주군은 내달 21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어려운 전시, 유익하게 즐기는 법'을 주제로 한 전시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완주군, 30일부터 '전시투어 프로그램' 운영 삼례문화예술촌 전시투어 포스터. 완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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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운영한 피카소 전시 연계 투어 프로그램의 호응을 바탕으로, 주말 상설 콘텐츠 사업으로 확대됐다.


미술관이 어렵게 느껴지는 관람객들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작품 설명 스토리텔링 ▲깊이 있는 연계 활동지 ▲흥미를 북돋는 체험 활동 등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투어는 삼례문화예술촌 제1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전시 '생명력, 아지랑이와 같은 향기'와 연계해 전국 작가 28명의 작품 30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령별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유아를 동반한 가족은 온몸을 활용해 색을 표현하는 액션 페인팅 드로잉 클래스에 참여해 예술적 감각을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은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전시 작품 설명글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시 써보고, 직접 작성한 글을 작품 옆에 전시해보는 과정을 통해 전시와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다.


성인 관람객은 전시 감상 후 향기를 머금은 왁스타블렛을 제작하면서 자신이 느낀 감상과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뮤지엄교육 경력 20년의 베테랑 교육기업인 생각하는박물관 권은희 대표가 맡는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등에서 반고흐전, 샤갈전, 마티스전, 고갱전 등 국내 대형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이번 전시 투어를 통해 전시 에티튜드 및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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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신청은 생각하는 박물관 공식 채널 (인스타그램) 또는 삼례문화예술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매주 주말 총 7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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