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중심대학협의회와 업무협약
AI 시대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소프트웨어중심대학협의회는 오픈소스 전문 인재 양성과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오픈소스 라이선스 교육이 중요해짐에 따라 크게 다섯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 교육 및 정보교류 강화 ▲올바른 오픈소스 활용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운영 ▲소프트웨어중심대학 대상 컴퓨터프로그램저작권 교육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오픈소스 라이선스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 ▲양 기관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오픈소스 생태계 발전 활동 등이다.
강석원 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은 "오픈소스 라이선스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은 기술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약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을 책임질 미래 인재 육성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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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태 소프트웨어중심대학협의회 회장은 "오픈소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활용 역량은 미래 소프트웨어 및 AI 분야 인재의 필수 소양"이라며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의 교육 역량이 저작권 영역까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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