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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복지혁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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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의료급여 수급자에 자율 선택형 식생활 지원

김돈곤 청양군수, 복지혁신 앞장 김돈곤 청양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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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복지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때 진정한 가치가 있다는 철학으로 생활밀착형 복지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김 군수는 이번에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생활 지원을 확대하며 새로운 복지 모델을 선보였다.


청양군은 지난 22일 정산백화점마트, 정유정육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급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원하는 식재료와 반찬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청양읍 3개소에 이어 정산면 2개소가 추가되면서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또 과거 정해진 식단을 일괄 제공받던 방식을 벗어나, 대상자가 직접 품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선 채소와 과일, 육류, 간편 반찬 등 필수 생활 식품이 지원 품목에 포함되며, 군은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춘 세심한 관리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 복지혁신 앞장 청양군청 전경

김 군수는 "복지는 단순한 제도 운영이 아니라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행정이어야 한다"며 "군은 앞으로도 의료, 돌봄, 교통, 주거 등 군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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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퇴원 후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군은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협력해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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