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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건물 소등 캠페인 4년 연속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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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제22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4년 연속 참여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콘코디언빌딩 등 서울 및 수도권 내 주요 운용 자산에서 건물 내외부 조명을 소등한다. 부동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에너지 절감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에너지의 날'은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우리나라 전력 소비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날을 되새기며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 진행한다.


지난해 '제21회 에너지의 날'에는 전국 170만여 명의 시민이 동참하여 54만kWh의 전력을 절감하고 CO₂ 245t 감축 효과를 거두는 등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200년 만의 집중호우와 극한 폭염이 교차하는 극단적 기후변화가 현실화하면서, 부동산 자산운용업계의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ESG 통합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친환경 자산운용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구상이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기후위기는 부동산 자산운용업계에 체계적 리스크 관리와 포트폴리오 가치 보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스턴투자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수익률 안정성과 환경·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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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은 세계자연기금(WWF)의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운용 자산 인근에서 탄천 환경정화 및 생태 탐사활동을 했다. 운용 중인 오피스 입주 기업 임직원과 함께 폐휴대전화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자산 단위의 실질적인 ESG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 건물 소등 캠페인 4년 연속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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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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