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접수…올해 안 입주 가능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국민임대주택 2개 단지(신창 도시공사아파트, 하남2지구 다사로움1단지아파트)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를 내고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해 최대 3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장기 공공임대주택이다.
올 하반기 대규모 퇴거 세대 보수공사가 예정됨에 따라 신창 50명, 하남 170명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하고,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올해 안에 입주가능성이 높아 지역 내 주거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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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접수는 오는 9월 2~5일 광주시도시공사 1층에서 현장 접수 가능하고, 등기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임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임대주택콜센터를 통해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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