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개척자의 도시·잠들지 않는 대전·꺼지지 않는 재미 '대전 0시 축제'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붓으로 연 대전 0시 축제

가로 24m에 달하는 거대한 천 위에 축제 슬로건 채워

개척자의 도시·잠들지 않는 대전·꺼지지 않는 재미 '대전 0시 축제' 사진=대전사회혁신센터 제공
AD

대전 0시 축제의 슬로건인 '개척자의 도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2025 대전 0시 축제' 글씨가 가로 24m에 달하는 거대한 천 위에 붓글씨로 채워지면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8일 오후 '2025 대전 0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묵향이 성심당 케익부띠끄 앞에서 울려 퍼졌다.


대전사회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 대규모 라이브 붓글씨 퍼포먼스에 대전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정태희 대전서예진흥원장, 박양준 서예가가 함께하는 붓글씨 축제가 화려한 서막을 장식했다.


지원 박양준 서예가의 역동적인 붓놀림을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정태희 대전서예진흥원장이 무대에 올라, 가로 24m에 달하는 거대한 천 위에 축제의 슬로건을 한 글자씩 채워나갔다.

개척자의 도시·잠들지 않는 대전·꺼지지 않는 재미 '대전 0시 축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축제의 심장을 상징하는 붉은 '0'자를 쓰고 있다.(사진=대전사회혁신센터 제공)

특히,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축제의 심장을 상징하는 붉은 '0'자를 쓸 때는 대전시민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현장에 함께한 대전시민들은 1시간 내내 펼쳐지는 설장구 연주와 어우러진 장엄한 광경을 숨죽여 지켜보며, 글씨가 완성되자 큰 환호로 화답했다.


AD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퍼포먼스가 대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축제의 문을 성공적으로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늘 거대한 화폭에 새겨진 대전의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가 축제 기간 내내 대전시민의 가슴속에 살아 숨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