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된 빅히트뮤직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의 팀명이 '코르티스(CORTIS)'로 확정됐다.
빅히트뮤직은 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하고 팀명을 공개했다. 게시된 '로고 사운드' 영상에는 코르티스 멤버들이 음향 장비가 놓인 작업실에서 촬영과 제작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코르티스는 'COLOR OUTSIDE THE LINES'(선 밖에 색칠하다)에서 여섯 글자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정해진 기준에서 벗어난 사고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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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는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됐으며 전원이 10대다. 이들은 작사, 작곡, 안무, 영상 제작 등 창작 활동 전반에 참여하며 오는 18일 데뷔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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