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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로보락 '도크형' 무선청소기로 도전장…가성비와 기능까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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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H60 허브 울트라' 써보니
먼지 비움 도크, 10초 만에 먼지 제거
깔끔한 외형, 무거워도 인테리어 가능
그린라이트 기능 편리, 발열은 단점


로봇청소기로 한국 시장을 휩쓴 중국 로보락이 이번에는 신형 스틱형 무선청소기를 내놨다. 삼성·LG가 먼저 선보인 '먼지 비움 도크'를 탑재한 채 무선청소기 분야에서도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특히 최소 70만원대에서 100만원대 수준인 타사 제품들과 달리 50만원이라는 가성비 있는 가격대로 승부수를 던졌다. 과연 '제2의 효자템'이 탄생할 수 있을까?


[마니아]로보락 '도크형' 무선청소기로 도전장…가성비와 기능까지 잡았다 가정집에 배치한 로보락 신제품 스틱형 무선청소기 'H60 Hub Ultra(H60 허브 울트라)'. 사진 박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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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이 새로 출시한 무선청소기 'H60 Hub Ultra(H60 허브 울트라)'를 지난 2주간 직접 사용해봤다. 제품을 처음 보자마자 든 생각은 외관이 깔끔하고 예쁘다는 것이었다. 1m 가까이 되는 높이(938×383×368㎜)로 자리를 꽤 차지했지만,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디자인이었다. 기존 로보락의 로봇청소기 제품군과 유사하게 흰색과 검은색으로 깔끔하게 구성됐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은 타사(LG) 제품과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먼지 비움 도크를 제외한 청소기 자체도 전부 검은색을 사용해 깔끔한 모습이었다. 깔끔한 외형을 위해 버튼과 장식도 최소화한 듯 보였다. 다양한 모드 선택이 없어서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기본 기능을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어서 오히려 사용하는 데는 편리했다.


[마니아]로보락 '도크형' 무선청소기로 도전장…가성비와 기능까지 잡았다 가정집에 배치한 로보락 신제품 스틱형 무선청소기 'H60 Hub Ultra(H60 허브 울트라)'의 스틱 청소기 모습. 사진 박준이 기자.

하지만 부피가 큰 만큼 무게도 상당했다. 9.8㎏으로 쌀 한 포대에 가까운 무게였다. 여성 혼자 처음 이동, 설치하기엔 쉽지 않았다. 하지만 대부분이 먼지 비움 도크 무게이기 때문에 매번 위치를 바꾸지만 않으면 크게 상관은 없었다.


이번 모델부터 새로 탑재된 먼지 비움 도크 기능을 체험해봤다. 청소기를 사용한 후 도크에 부착만 해도 바로 먼지를 비우는 소리가 들렸다. 청소기를 부착할 때마다 약 10초가량 먼지 비움 기능이 작동됐다. 직접 먼지통을 비우지 않아도 돼서 정말 편리했다. 항상 먼지통이 비워져 있어 청소기 헤드 안으로 비쳐 보이는 먼지통이 깨끗한 점도 마음에 들었다. 도크에 있는 먼지 비움 버튼에 불이 들어와 있다가, 평소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비치만 해둘 때는 불이 꺼졌다.


먼지를 비우는 소음은 작진 않았다. 평소 청소기를 돌릴 때 나는 소음 정도였다. 하지만 이 소음 역시 먼지를 비울 때만 발생하기 때문에 크게 거슬리진 않았다. 먼지 비움 도크에 청소기를 장착할 때 자동으로 배터리 충전이 되는 점도 편리했다. 내부에 탑재돼 있는 먼지 봉투의 용량은 3L로, 최대 100일가량 먼지를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마니아]로보락 '도크형' 무선청소기로 도전장…가성비와 기능까지 잡았다 먼지비움 도크 버튼에 불이 들어와 있는 모습. 사진 박준이 기자.

청소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청소 성능이다. H60 허브 울트라는 먼지를 확인할 수 있는 그린라이트 기능과 머리카락 엉킴 방지 브러시 등 최근 청소기 업계에서 '대세'인 기능들을 담았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기능은 140도의 LED(발광다이오드) 그린라이트 기능이었다. 어두운 곳에서도 불빛을 비춰주니 깨끗하다고 생각했던 바닥에서도 먼지들이 포착됐다. 이 불빛 덕에 바닥 청소를 한층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었다. 청소기 헤드의 회전도 부드러워 구부러진 곳도 구석구석 청소가 가능했다.


[마니아]로보락 '도크형' 무선청소기로 도전장…가성비와 기능까지 잡았다 로보락 신제품 스틱형 무선청소기 'H60 Hub Ultra(H60 허브 울트라)'를 사용해 바닥에 있는 먼지와 머리카락을 제거해봤다. 사진 박준이 기자.

청소기의 흡입 단계는 총 3단계로 선택할 수 있었다. 청소기 헤드 부분에 있는 전원 버튼과 흡입 선택 버튼 두 가지로 선택이 가능했다. 청소를 하면서 바로 스크린을 통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했다.


가장 센 단계로 청소를 했을 때 머리카락부터 흙과 같은 이물질들까지 대부분 흡입됐다. 다만 가장 센 단계로 청소를 할 때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는 점은 아쉬웠다. 가정집에서 사용할 때는 청소가 끝나면 도크에 부착을 하기 때문에 배터리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외부에서 사용을 할 때는 배터리 소모가 클 것 같았다.


또 청소기를 오래 사용했을 때 헤드에서 약간의 발열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청소기 모터와 필터가 탑재된 부분이었다. 로보락 관계자는 "보통 모터나 배터리가 있는 제품의 경우 사용 시 약간의 열감이 발생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마니아]로보락 '도크형' 무선청소기로 도전장…가성비와 기능까지 잡았다 로보락 신제품 스틱형 무선청소기 'H60 Hub Ultra(H60 허브 울트라)'를 사용해 바닥에 있는 흙을 제거해봤다. 사진 박준이 기자.

다음으로 만족스러웠던 기능은 머리카락 엉킴 방지 브러시였다. 로보락은 '조스크래퍼 하이브리드 브러시'를 사용해 머리카락을 엉킴없이 분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머리가 긴 사람이라면 청소기를 머리카락 청소용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이 기능이 없는 청소기를 사용할 때는 종종 머리카락이 브러시에 엉켜 직접 잘라내야 하는 경험을 해야만 했다. 머리카락 청소로 애를 쓰고 있는 사람들에겐 가장 만족할 만한 기능일 것이다. 또 분당 7200회 진동을 통해 깊숙이 박힌 먼지, 머리카락들을 털어낼 수 있다고 한다.


[마니아]로보락 '도크형' 무선청소기로 도전장…가성비와 기능까지 잡았다 로보락 신제품 스틱형 무선청소기 'H60 Hub Ultra(H60 허브 울트라)'의 브러시 안쪽 모습. 사진 박준이 기자.

기존 브러시 이외에도 소파, 침대 등 패브릭을 청소할 수 있는 '전동식 미니 브러시'와 틈새를 청소할 수 있는 '2-in-1 틈새 브러시'도 제공됐다. 특히 이 악세서리들은 평소 보관이 어려웠는데 H60 허브 울트라의 경우 먼지 비움 도크의 측면에 이 악세사리들을 숨겨 보관할 수 있어 좋았다.


전동식 미니 브러시로도 카펫을 청소해봤다. 기본 브러시보다 더 패브릭에 압착해 먼지를 빨아들이는 느낌이 들었다. 이 역시 분당 6000회분의 진동을 통해 먼지 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필터에도 5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0.3마이크론 수준의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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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로보락 '도크형' 무선청소기로 도전장…가성비와 기능까지 잡았다 로보락 신제품 스틱형 무선청소기 'H60 Hub Ultra(H60 허브 울트라)'의 먼지 봉투와 악세서리함. 사진 박준이 기자.

먼지 비움부터 스팀 기능, 물걸레 청소까지. 기술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청소기 업계도 다양한 기능 경쟁으로 치열한 상황이다. H60 허브 울트라는 스팀과 물걸레 기능까진 탑재하지 않았지만, 타사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청소에 필요한 필수 기능들을 모두 담았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좋았다. 군더더기 없이 적당한 기능과 깔끔한 외형을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로보락 제품을 써볼 만한 것 같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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