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폭염 대응 지원
쿠팡이츠서비스(CES)는 경기도 성남 지역을 시작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CES는 다양한 지역의 지자체와 협력해 직접 찾아가는 폭염 대응 현장 지원으로 배달파트너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캠페인은 지난 29일 성남시에서 시작해 인천 남동구(7월31일), 서울 강남구(8월8일), 금천구(8월13일)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성남시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등이 함께했다. 이후 진행될 캠페인에도 각 지역 공공기관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
각 지역 행사일에 방문하는 모든 배달파트너에게는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혹서기 대응 물품을 무상 지원한다. 생수·이온음료는 물론 100% 당첨 이벤트를 통해 헬멧·휴대용 선풍기·라이트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 행사에서는 참여한 200여명의 배달파트너 전원에게 헬멧·쿨토시 등을 제공했다.
혹서기를 맞은 CES는 배달파트너의 안전보건을 위해 다각도의 온열질환 예방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배달파트너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국 28개 쉼터에 생수·이온음료 등의 물품을 제공했다. 전국 쉼터 위치는 앱 내 공지사항 등에 상시 안내 중이며, 배달파트너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금 뜨는 뉴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혹서기에도 배달파트너들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여름철 배달파트너 안전보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