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다온아이앤씨, 육군참모총장배 드론 조종경진대회-전투시연회 참가

시계아이콘00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다온아이앤씨, 육군참모총장배 드론 조종경진대회-전투시연회 참가 차세대 국산 군집드론 전문 브랜드 SWARM-X 테일시터형 VTOL XV600(왼쪽), XV1200(오른쪽)
AD

(주)다온아이앤씨가 지난 6월 26일 개최된 육군참모총장배 드론 조종경진대회 중 민간기업 드론 전투시연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에서 전장의 게임체인저로서 드론의 위상이 부각됨에 따라 육군은 장병들의 실전 전투역량 강화와 민간 드론 기술력 확보를 목표로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군 내부 경연과 민간 기업 시연회로 구성됐으며 장병과 국방관계자, 드론 업계 인사 등 약 200명이 참석해 다양한 기술을 체험하고 교류하는 장이 마련됐다.


(주)다온아이앤씨는 이번 시연에서 차세대 군집 드론 전문 브랜드 'SWARM-X' 시리즈 중 테일시터형 고정익 VTOL XV600과 XV1200을 선보였다. 이번 전투시연회에 투입된 드론은 자체개발한 FC(비행제어장치, Flight Controller)가 적용된 기종으로 저가형 드론의 성능 최적화와 실전 운용 가능성 확대를 목표로 제작됐다.


회사 관계자는 "XV600은 소·분대급 전력 운용이 가능한 드론으로 수류탄급 페이로드를 탑재해 고속 비행 중 표적에 대한 직충돌 및 정밀 타격이 가능하다"며, "XV1200은 박격포탄급 페이로드 장착이 가능하며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고정익 드론으로 "전력화 운용 시 군에 직접적인 전투 효용성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기종"이라고 설명했다.


(주)다온아이앤씨는 군집 정찰 드론과 자폭형 드론을 연계한 전투임무수행체계를 국산 Edge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고도화 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군집 정찰 드론이 전투 병력, 전차, 장갑차 등 주요 목표물을 탐지하고 자폭형 드론이 'Fire-and-Forget' 방식으로 표적을 타격하는 자율유도기술을 핵심으로 한다.


AD

(주)다온아이앤씨 양찬열 대표이사는 "NPU 기반 Edge AI 반도체를 드론에 탑재해 영상처리, 비행제어, 임무수행, AI 연동 기능을 통합한 All-in-One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소형 LLM(sLLM, small Large Language Model)을 기반으로 한 자율임무수행형 군집 드론 기술 완성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