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8~9월 두 달간 화성시역사박물관에서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기획전시인 '옷자락, 기억의 자락'과 연계한 3종의 공예·미디어 체험으로 구성됐다.
'활짝 짓고, 철릭 입고 찰칵!'은 박물관에 전시 중인 '철릭'을 이해하고 직접 디자인해 완성해보는 체험이다. 8월 2·23일, 9월 6일에 운영된다.
'여름맞이 모기퇴치 모스큐브 만들기'는 전시실에서 볼 수 있는 유물과 문양을 활용해 비누 모기퇴치 모빌을 만드는 것이다. 8월 9·30일, 9월 13·27일에 열린다.
'엄마 아빠는 무슨 옷을 입었을까? 가족 숏폼 앨범 만들기'는 전시를 관람하면서 과거와 현재의 복식문화를 비교해 보고 가족 앨범 영상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8월 31일, 9월 14·21일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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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로 15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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