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 북구 신안동 일대 등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 육군31보병사단을 위문·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육군31보병사단 장병들은 지난 20일부터 휴일도 반납한 채 하루평균 300여명의 장병이 수해 지역에 투입돼 침수주택에 대한 정비, 농가 정비, 주택 내부 침수폐기물 처리, 쓰레기 수거 등 수해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다각적인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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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청장은 "폭우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장병들께 감사하다"며 "특히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에게는 재해위로금 등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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