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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먹깨비, 폭우피해로 단수 겪는 울산 울주군 주민 위해 생수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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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을 위해 2L 생수 5천병 지원”…“폭우 피해로 단수 겪는 울산 울주군 주민 위해 먹깨비, 생수 긴급 지원”

공공배달앱 먹깨비, 폭우피해로 단수 겪는 울산 울주군 주민 위해 생수 긴급 지원 울주군 공공배달앱 먹깨비 생수지원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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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상수도 시설이 파손되며 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 긴급 지원에 나섰다.


지난 21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울주군 일부 지역의 상수도관이 파손되며 식수 공급이 중단되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주민들은 생활용수는 물론 식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폭우피해로 단수 겪는 울산 울주군 주민 위해 생수 긴급 지원

이에 먹깨비는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지역이기도 한 울주군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생수 수천 개를 긴급 확보해 해당 지역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울주군청 및 울산시 소상공인연합회(김창욱 회장), 울주군 현장 라이더(배경동 대표)의 협조를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먹깨비 김주형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주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먹깨비는 공공배달앱으로서 지역 소상공인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먹깨비는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포함한 전국 40여 개 지자체에서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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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울주군에서는 지난 5월 22일 협약 체결 이후 주문율이 250% 급증하는 등 서비스 확산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는 먹깨비가 지역 밀착형 플랫폼으로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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