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간 오후 8시→10시 연장
워터 레크리에이션·풀사이드 DJ 파티 등
전 세대 아우르는 물놀이 이벤트 진행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다목적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의 야간 운영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17일까지 마감 시간은 기존 오후 8시에서 10시로 연장된다. 이 기간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낮에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키즈 캠프'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정해진 시간에 따라 버블 타임을 즐길 수 있고, 버블 풀에서는 거품 놀이와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하는 릴레이 게임도 열린다.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하루 3회 운영하는 레크리에이션 세션에서는 물속에서 이동하며 즐기는 '수중 올림픽', 최고의 가수를 선발하는 '온 가족 노래방' 등 패밀리 게임을 진행한다.
밤에는 야간 입장권을 신설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DJ 파티를 열 예정이다. 2층 스플래시 라운지의 DJ 부스에서 오후 7시와 8시 30분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라이브 DJ 공연이 열린다. 이용객들은 야간 입장권에 포함되는 웰컴 드링크 1잔과 함께 물놀이와 DJ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어린 자녀가 있는 투숙객은 데이케어 프로그램 '인스파이어 키즈 캠프'에 자녀를 맡기고 시설을 즐길 수 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 48개월에서 만 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유료로 운영한다.
지금 뜨는 뉴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날씨 걱정 없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인 만큼, 폭염과 많은 비가 반복되는 올해 여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하루 동안 두 가지 세계가 펼쳐지는 스플래시 베이의 낮과 밤을 모두 경험하고, 리조트의 다양한 시설을 경험하며 여름휴가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