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스타필드 청라 6000억 투자 유치로 개발 박차…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수혜

시계아이콘01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스타필드 청라 6000억 투자 유치로 개발 박차…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수혜
AD

수도권 서북부 핵심 개발지인 청라국제도시의 '스타필드 청라'가 최근 6,000억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스타필드 청라 바로 앞에 위치한 '푸르지오 스타셀라49'가 최대 수혜 단지로 부각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8일 하나금융그룹 및 베인캐피탈 등과 함께 스타필드 청라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골조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청라는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2만3,000석 규모의 프로야구 돔구장과 쇼핑몰, 호텔, 공연장, 수영장, 전시공간 등이 결합된 초대형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준공 목표는 2027년 말이며, 2028년 개장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6,000억 원 투자는 스타필드 청라 개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신호"라며,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 만큼 향후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으며, 바로 앞에 위치한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스타필드 개발의 직접적인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돔구장 스타필드 청라뿐만 아니라 서울아산병원청라, 하나금융타운, 베어즈베스트청라GC 등 대규모 개발호재와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新청라 리치존 중심에 자리해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약 5,300명의 직접 고용효과가 기대되는 청라의료복합타운이 가까워 첨단 의료서비스를 손 쉽게 누릴 수 있고, 배후수요 유입까지 기대된다. 청라의료복합타운 내에는 서울아산병원이 연내 약 800병상 규모의 '서울아산병원청라'를 연내 착공할 예정이며, 카이스트와 하버드의대(MGH) 연구소도 함께 입주할 계획이다.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거듭나는 하나금융타운도 바로 인접한다. 하나금융타운에는 지난 2017년 1단계 통합데이터 센터가 준공돼 1,800여 명의 인력이 현재 근무하고 있으며, 2단계 사업인 하나글로벌캠퍼스도 지난 2019년 준공됐다. 3단계로는 지난 22년 착공한 헤드쿼터가 조성 중이며, 준공 완료 후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투자,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 하나금융지주 등 6개사가 입주해 2,800여 명의 금융 전문 인력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 및 서울·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역은 7호선 연장선(2027년 개통 예정)이 공사 중이며,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계획으로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올해 말 개통 예정이다.


지난 1월에는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인천 서구 청라동과 서울 양천구 신월동을 잇는 15.3㎞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 청라지구와 여의도 간 이동 시간이 40분에서 23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코스트코 청라도 가까워 멀티 몰세권을 자랑한다. 달튼 외국인 학교 및 의료복합타운 내에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으로 양호한 교육여건을 갖췄으며, 베어즈베스트청라GC, 공촌유수지체육시설, 아라빛섬, 정서진광장, 청라해변공원 등 다양한 공원과 체육 시설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스타필드 청라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푸르지오 스타셀라49'에 대한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대형 개발호재, 풍부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교통망 등을 두루 갖춘 핵심 입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BL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이다.


현재 미계약분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이며,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자금 부담도 낮췄다.


AD

분양사업장(오피스텔 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해 있고,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