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피 장 초반 3200선 하회…코스닥도 약세 출발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16일 국내 증시가 장 초반 일제히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88포인트(0.80%) 내린 3189.40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수는 7.80포인트(0.24%) 밀린 3207.48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이 홀로 3781억원을 순매수할 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48억원, 2074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선 외국인이 2355억원을 팔아치운 가운데 기관이 2697억원을 사들였다.

코스피 장 초반 3200선 하회…코스닥도 약세 출발 연합뉴스
AD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세다. KB금융(-3.26%), 두산에너빌리티(-2.14%), SK하이닉스(-1.5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7%), 셀트리온(-1.34%), 신한지주(-1.27%), 현대차(-1.18%), LG에너지솔루션(-1.11%)이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4.88포인트(0.60%) 떨어진 808.00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수는 2.79포인트(0.34%) 하락한 810.09에 출발했다. 개인 876억원어치를 사들일 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6억원, 11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도 대부분 약세다. 에이비엘바이오(-3.05%), 코오롱티슈진(-1.60%), 리가켐바이오(-1.54%), HLB(-1.34%), 삼천당제약(-1.20%), 에코프로(-1.06%), 에코프로비엠(-0.95%)이 내림세인 반면 클래시스(1.70%), 펩트론(1.70%), 파마리서치(1.01%)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AD

업종별로는 증권(-3.52%), 헬스케어(-2.88%), 은행(-2.26%), 해운사(-2.03%), IT서비스(-2.01%), 카드(-1.74%), 창업투자(-1.65%), 기타금융(-1.55%)이 약세다. 반면 전기유틸리티(2.36%), 전기장비(1.32%), 조선(1.31%), 디스플레이(1.00%)는 강세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