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Law]법무법인 YK-사내변호사회, 21일 李정부 '4.5일제 등 노동정책 세미나'

법무법인 YK가 한국사내변호사회와 오는 21일 서울 강남 YK 주사무소에서 '새정부 노동정책 및 중대재해'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인사·노무·법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이재명 정부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도입, 중대재해처벌법 제도 개선, 주 4.5일제 도입 등 여러 분야에서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YK는 세미나를 통해 기업의 인사·노무 및 준법경영 실무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1세션에서는 박두용 한성대학교 교수(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의 과제와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2세션은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 4.5일제 도입 논의와 노란봉투법 통과 이후 노사 협상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3세션에서는 이상희 중앙대학교 교수(한국노동법학회장)가 '원청의 사용자성 판단 기준과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