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가 대표 IP '캐치! 티니핑'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IP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컬래버 MD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컬래버 MD 출시에 맞춰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광야@서울 매장 내 컬래버 캐릭터를 활용한 특별 공간이 마련된다.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 가능하며 온라인 플랫폼 'SMTOWN &STORE(에스엠타운 앤드스토어)'에서도 동일 제품이 공개된다. 광야@서울과 SMTOWN &STORE에서는 10cm DOLL 포함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한정판 하츠투하츠 포토카드를 랜덤 증정하는 단독 이벤트도 진행된다.
광야@서울는 티니핑X하츠투하츠 컬래버 캐릭터 콘셉트를 반영한 다양한 벽면 아트와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컬래버 MD는 랜덤 피규어(9종), 피규어 키링, 인형 키링, 틴 뱃지, 포토카드, 스티커, 포토카드 폰 스트랩 등이 출시된다.
오는 21일부터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모션캐슬 스토어, GS25(우리동네GS 앱 및 GS강남점·인천공항 T1 서편·T2 출국 등),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도 컬래버 MD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티니핑X하츠투하츠' 컬래버레이션이 단순한 상품 출시를 넘어 OSMU(One Source Multi Use) 사업 모델이 적용된 다채로운 협업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티니핑X하츠투하츠'가 함께 등장하는 후속 협업 콘텐츠도 추가로 양사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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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IP와 휴먼 IP의 세계관이 결합된 이번 컬래버는 K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특별한 협업이 될 것"이라며 "향후 서로의 팬덤을 공유하며 글로벌 확장을 통해 한국 콘텐츠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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