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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세종시, 배부른 도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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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민심 외면한 해수부 이전 철회 촉구
세종시의원 1인 릴레이 시위 돌입

홍나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세종시, 배부른 도시 아니다" 국민의힘 소속 홍나영(원내대표) 세종시의원이 해양수산부 앞 정문에서 1인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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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부산) 졸속이전 계획에 지역사회가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들은 지난 7일부터 해양수산부 앞에서 시민의 뜻을 전하려 릴레이 1인 시위에 진행 중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의 1인 시위에 이어, 7일 김동빈 부의장, 최원석 의원, 8일 윤지성 의원, 김학서 의원, 9일 홍나영 원내대표, 10일 김충식 의원, 11일 김광운 의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홍나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의원은 "1인 시위는 시민의 민심을 대변하고,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대의를 지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일방적 해수부 부산 이전 시도는 세종시민과 충천권에 대한 배신"이라고 지적했다. 국정운영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는 점에서 좌시할 수 없다는 강한 문제의식 아래 지역 의원들이 1인 시위에 나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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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해수부 이전은) 단순한 부처 이전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의 후퇴이자, 행정수도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다. 지금의 1인 시위는 시작일 뿐이며, 향후 이전을 무리하게 추진될 경우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종시민과 함께 해수부 이전 저지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약속했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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