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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 복압성 요실금 레이저 치료 연구로 학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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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랑 박사과정생, 제32회 광전자·광통신 학술회의 우수포스터상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신화랑 박사과정생이 레이저를 이용한 복압성 요실금 치료 연구로 제32회 광전자와 광통신 학술회의(COOC 2025)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생, 복압성 요실금 레이저 치료 연구로 학회 수상 신화랑 박사과정생(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국립부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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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랑 박사과정생은 최근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 열린 이번 학술회의에서 논문 'Efficacy of transurethral laser treatment in a vaginal distension-induced stress urinary incontinence model(지도교수 강현욱·의공학전공)'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복압성 요실금은 기침, 재채기, 운동 등 일상적인 활동 중 복압이 증가하면서 소변이 무의식적으로 새는 질환으로, 여성들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기존 치료법인 골반저 근육 강화 운동, 약물요법, 수술적 치료 등은 각각의 한계가 있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이 요구되고 있다.


신화랑 박사과정생은 질 확장(vaginal distension)을 통해 복압성 요실금 모델을 유도한 기니피그에 980nm 파장의 레이저를 요도 경로를 통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레이저 치료를 받은 동물에서 요도 기능 회복의 지표인 누출점압(Leak Point Pressure)이 65% 증가했으며, 조직학적 분석에서는 콜라겐과 근육조직의 재생이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도 조직을 분석한 결과, 레이저 조사 후 근육층의 두께 증가와 콜라겐 분포 확대가 관찰돼, 레이저 조사가 요도 조직 재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침습적 치료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로, 향후 해당 기술의 안전성과 임상적 적용에 대한 추가 연구가 이어질 예정이다.


신화랑 박사과정생은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대학중점 연구소 지원사업(연구책임자 정원교 교수)과 4단계 BK21 뉴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사업단장 이병일 교수)의 연구 지원을 받았고, Ta Minh Duc 박사과정생, 강명지 박사과정생과 함께 이번 연구를 진행해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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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32회 광전자·광통신 학술회의는 한국광학회 포토닉스 분과, 한국통신학회 광통신연구회, 대한전자공학회 광파와 양자전자공학연구회, 대한전기학회 광전자·전자파연구회가 공동 주최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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