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델파이 딜러와 미래 전략 공유… 협력 기반 유통 네트워크 강화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피니아(PHINIA)'는 지난달 21일, 인천에 위치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2025 델파이(Delphi) 딜러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판 및 전국 주요 딜러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델파이 애프터마켓의 향후 비전과 신제품 계획, 유통 정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피니아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비즈니스 방향을 공유하고, 딜러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2025년 국내 시장 전략 ▲제품 라인 소개 ▲브랜드 프로모션 계획 ▲딜러 지원 정책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가 이뤄졌다.
피니아 애프터마켓 아시아 퍼시픽(PHINIA Aftermarket Asia Pacific) 총괄 매니저인 도미닉 모란(Dominic Moran)은 발표에서 "대한민국은 수입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이자,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가 있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러한 점에서 피니아 애프터마켓 사업에서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거점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딜러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통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행사 이후에는 질의응답, 델파이 공식 대리점 인증서 수여식,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피니아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딜러 간담회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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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델파이는 피니아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가장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피니아는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탄소 없는 미래를 위한 시스템, 제품 및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피니아는 내연기관이 최고의 성능과 효율로 구동할 수 있도록 연료 시스템 및 애프터마켓 솔루션을 개발하며, 차량과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다양성을 극대화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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