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장려와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
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올해 성산구에서 출생신고를 한 가정을 대상으로 축하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출산 축하선물 지원사업은 새 생명을 환영하고 출산을 장려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축하선물은 아기의 첫 순간을 기념하고 가족 안전을 고려해 특별히 준비한 헤어밴드와 차량용 아기보호 스티커 세트로 구성됐다.
상반기 창원시 전체 출생신고 건수는 2312건이며, 성산구에서는 705건의 출생신고가 이뤄져 창원시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출생신고 비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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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영 성산구청장은 "성산구에서 태어난 아기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기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성산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가족 친화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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