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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갖춘 자이…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4일 1순위 청약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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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갖춘 자이…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4일 1순위 청약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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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는 지역 부동산 시장의 시세를 리드하며 억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GS건설의 '자이'는 높은 브랜드 선호도는 물론, 희소성과 상품성까지 겸비해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자이'는 자이 브랜드의 위상을 상징하는 대표 단지다. 입주 20년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전용 132㎡는 지난 3월 56억 5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2020년 4월 당시 29억 원 대비 5년 만에 27억 5000만 원 상승한 수치다.


서울 강서구의 '강서한강자이'도 눈에 띈다. 전용 127㎡가 지난해 10월 17억 원에 거래되며, 입주 초기 거래가였던 7억 2250만 원보다 약 10억 원의 프리미엄을 기록했다.


타 단지 대비 높은 시세는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도시에서도 확인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광안자이' 전용 84㎡는 3.3㎡당 2522만 원 수준으로, 수영구 전체 아파트 평균인 2005만 원보다 25% 이상 높게 형성돼 있다.


광역시가 아닌 지방 중소도시인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센트럴자이'는 전용 84㎡ 기준 3.3㎡당 약 1338만 원으로, 청주시 전체 평균가인 832만 원 대비 60% 이상 높은 수준이며,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춘천파크자이' 역시 3.3㎡당 1703만 원으로 춘천시 평균(887만 원)보다 90% 이상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단지의 공통점은 모두 해당 지역에 처음 공급된 자이 브랜드라는 점이다. 첫 공급 단지는 그 자체로 희소성과 상징성을 갖추고 있으며, 오랜 기간 기다린 대기 수요와 맞물려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 내 첫 자이 브랜드 단지는 입지, 설계, 상품성 등에서 철저하게 검토된 프리미엄 단지로 공급된다"며 "타 단지 대비 차별화된 가치와 희소성을 바탕으로 높은 선호도와 프리미엄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산에서도 첫 자이가 4일 금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해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그 주인공은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로, 양산 웅상 일대의 다양한 개발 호재와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이 맞물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20·168㎡, 총 842가구의 중대형으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의 '자이(Xi)는 업계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19년 연속 수상 ▲글로벌고객만족지수(GCSI) 19년 연속 1위 선정 ▲2025년 IF 디자인 어워드 위너(WINNER) 선정 ▲2024년 IDEA 디자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FINALIST) 수상 등 각종 브랜드 어워드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인근 동부 양산 웅상지역은 지난해 9월 양산시가 리뉴얼 계획을 발표하며 '미래도시 웅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나동연 시장이 직접 나서 교통, 행정, 도시, 환경 등 4대 분야별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 중 현재 진행 중인 지방도 1028호선 국도 승격,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방도 1028호선 국도 승격은 웅상 주진동~상북면 대석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길이 8.6km 구간이다. 이 구간에는 4.7km 길이의 터널도 포함된다. 이 노선은 현재 만성 정체를 겪고 있는 국지도 60호선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한편, 천성산으로 단절된 동서 양산을 하나로 연결하는 교통 축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행정적으로도, 도시 정체성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평산동은 양산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부 양산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시청 웅상출장소, 동부행정타운(계획) 및 평산동 상권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 내 평산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웅상도서관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분양일정은 7월 4일(금) 1순위, 7일(월)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11일(금) 당첨자 발표에 이어 정당 계약은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3일 간 진행된다.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5%) 완납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해당지역 양산시 및 경남, 부산시, 울산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또한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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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은 주진동에 위치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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