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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 모델, 전국 벤치마킹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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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형 통합돌봄 모델 전국적 주목…주거돌봄의료 결합한 혁신 복지플랫폼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 모델, 전국 벤치마킹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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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선보인 융합형 복지 모델 '고령자복지주택'이 전국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령자 주거와 돌봄, 의료, 여가 기능을 통합한 이 복지 모델은 김돈곤 청양군수가 역점 추진한 정책으로, 실효성 높은 선진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3일 청양군에 따르면 최근까지 50여 차례 이상 관련 기관과 지자체, 민간 돌봄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졌으며, 지난 2일에는 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비례대표)도 국회 보좌관 등과 청양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했다.


정 의원 일행은 청양군 통합돌봄 시스템과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전달 구조를 청취하고, 시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혁신적인 복지 운영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돈곤 청양군수도 현장 설명에 직접 나서 고령자복지주택의 운영 방식과 정책 철학을 공유했다.


정 의원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는 초고령 사회에서 필수적인 기반"이라며 "중앙과 지방이 협력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청양 사례를 참고해 정책 대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청양 고령자복지주택은 어르신들의 자립적인 삶과 품격 있는 노후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지역 통합돌봄을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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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고령자복지주택은 군 통합돌봄팀과 방문보건팀, 민간 복지기관이 한 공간에서 협업하는 구조로, 입주민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요양돌봄복지를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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