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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충장로서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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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플로깅·전통상점 탐방 등 진행

광주도시공사, 충장로서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광주 동구 충장로 일대에서 '국가유산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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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26일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광주 동구 충장로 일대에서 '국가유산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충장로 환경정화와 문화자산 보존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광주 국가유산 이론교육 ▲기념품 제작 및 기부활동 ▲플로깅(Plogging) 활동 ▲오래된 가게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으로, 참가자들은 충장로 거리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어 진행된 오래된 가게 탐방에서는 수십년간 지역과 함께 해온 전통 상점 등을 찾아 그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승남 사장은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유산이 살아 있는 충장로를 지키고 가꾸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활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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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도시공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의 가치 있는 자산을 보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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