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운영…안전요원 상시 배치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내달부터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물방개 워터파크'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물방개 워터파크는 매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데 지난해 기준 3,468명이 방문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해당 물놀이시설은 도통동 부영5차아파트 앞에서 즐길 수 있다.
물방개 워터파크는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으로 하루 다섯 차례(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오후 4시) 운영되는데 50분간 물놀이를 즐기고 10분간 휴식을 가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조형 분수 등으로 더욱 즐겁고 시원한 놀이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며 "워터파크 개장에 앞서 방역, 청소를 통해 보다 깨끗한 놀이시설 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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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이번 물방개 워터파크 개장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더위를 식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해 시민 모두가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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