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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월 열병식, 육·해·공에 군사우주·사이버부대도 첫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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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방 및 군사 개혁 성과 강조"
"중국 특색 군사 체계 더 발전하고 있음 보여줘"

중국 군사 전문가가 중국이 오는 9월 개최하는 열병식에 군사우주부대와 사이버부대 등 새로운 군종이 처음 참가할 것으로 밝혔다.


25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우쩌커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참모부 작전국 부국장(소장)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도보 종대는 중국군의 개혁과 재편성 이후 새롭게 구성된 군병종의 구조와 배치를 중점적으로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中 9월 열병식, 육·해·공에 군사우주·사이버부대도 첫 참가" 10년 전 진행된 열병식 사진. 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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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쩌커는 "우리는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해 열병식을 준비했다"면서 14, 80과 같은 특정 숫자 디자인을 통합해 기념 분위기를 한껏 드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장쥔서 군사 전문가는 글로벌타임스에 "(이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과 같은 (전통) 군종뿐 아니라 군사우주부대, 사이버부대, 정보지원부대, 연합군수부대 등이 포함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보지원부대와 군사우주부대, 사이버부대가 열병식에 처음 참가하게 되는 것"이라면서 "중국의 국방 및 군사 개혁 성과를 강조하면서 중국 특색의 군사 체계가 더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5월 육·해·공·로켓군에 이은 제5군종 전략지원부대를 폐지하고 군사우주부대, 사이버부대, 정보지원부대, 연합군수부대를 신설하는 군사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中 9월 열병식, 육·해·공에 군사우주·사이버부대도 첫 참가" 9월 열병식 기념 포스터.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공식 웨이보.

중국은 도보 종대와 별도로 장비 종대를 통해서는 무기 체계의 최신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인 지능 장비, 수중 전투 시스템, 사이버전 도구, 극초음속 무기 등을 등장시켜 중국 군사 장비의 현대화 수준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항일전쟁 관련 유적 및 유물, 애국주의 교육, 국방 교육의 기능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한다. 애국가 부르기, 항일전쟁에 대한 시 낭송, 항일전쟁 당시 가족의 편지 다시 읽기, 항일전쟁을 주제로 한 문학 작품 전시 등의 활동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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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天安門)광장에서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대회'와 열병식을 열고 시진핑 국가주석(당 총서기)이 연설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중국은 열병식에 해외 정상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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