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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데이터,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 '셀픽'으로 이커머스 셀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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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전문 기업 헥토데이터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셀픽(SELLPICK)' 인수를 마치고 이커머스 셀러(판매자)를 대상으로 '셀러 매출 성장 플랫폼'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헥토데이터,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 '셀픽'으로 이커머스 셀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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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은 이커머스 셀러를 위한 쇼핑몰 운영 및 관리 서비스다. 셀픽은 ▲상품·주문·배송 통합관리 ▲오프라인 매장과의 연동 기능 ▲풀필먼트(fulfillment) 자동화 ▲CS(고객응대)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해 셀러를 지원한다. 셀픽은 파스토, 콜로세움 등 물류 전문 기업과의 시스템 연동을 통한 풀필먼트 기반 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셀러의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헥토데이터는 셀러의 실질적 매출 향상과 성과 창출을 견인하는 '셀러 맞춤형 솔루션'으로 셀픽을 고도화해 통합 운영 기능 중심에 머무르고 있는 여타 서비스와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분석 기술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역량을 셀픽에 접목해 ▲AI 기반 콘텐츠 최적화 분석 ▲판매 예측 알고리즘 ▲광고 효율 리포트 ▲셀러-체험단 자동 매칭 등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기능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헥토데이터는 셀픽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커머스 성장 플랫폼 구축이라는 장기 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24년 기준 242조 897억원으로 전년 대비 6611억원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 성장에 따른 경쟁 심화로 AI 기반 개인화, 큐레이션 등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과 마케팅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졌다. 또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하는 멀티 채널 운영 셀러가 늘어나면서 솔루션 고도화에 대한 니즈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헥토데이터 관계자는 "셀픽은 셀러의 성장을 데이터로 설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단순한 운영 툴을 넘어 셀러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커머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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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헥토데이터는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해 기업 고객에게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언어 규격) 형태로 제공하는 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간단한 코딩 작업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어 신속한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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