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최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남권 거점 과학관인 국립광주과학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로봇 댄스 공연, 전시물 체험, 태양 관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가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과학관 청년 자문회의인 '혁신 주니어보드'가 기획·운영했다.
이정구 관장은 "2주간 제주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중이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과학관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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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군인공제회의 성장이 가파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자산 성장률은 12%로, 지난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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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지난해 말 계엄 정국으로 불안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486원까지 치솟았다.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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