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 기반 마련
경남 합천군은 공무원의 자발적인 적극 행정 실천을 유도하고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신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 행정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 제도를 통해 적극 행정 노력에 대해 작지만,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여 공무원의 적극 행정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일리지는 ▲적극 행정 업무 추진 ▲규제개선 및 적극 행정 제안 ▲적극 행정 지원제도 활용 ▲경진대회 입상 ▲적극 행정 군민 추천 ▲적극 행정 참여 및 홍보 등 세부 기준에 따라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여되며, 보상은 적립 점수에 따라 합천사랑상품권, 포상 휴가(1일)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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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군수는 "적극 행정은 군민을 위한 행정의 기본 방향"이라며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을 통해 공무원들의 자발스럽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더욱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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