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1년 간 시·5개 자치구 배치
광주시교육청이 유보통합에 대비해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자치단체에 파견한다.
시교육청은 7월부터 1년간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 교육행정직 공무원 15명을 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보통합 이후 교육청이 맡게 될 보육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관 준비를 위해 추진된 조치다.
파견 인원은 광주시 3명, 동구·서구·남구 각 2명, 북구·광산구 각 3명으로, 보육 행정 업무량과 기관 수 등을 고려해 배치됐다. 이들은 보육 운영 체계 분석, 업무 매뉴얼 제작, 정책 개선 제안, 교육청-지자체 협력 구축 등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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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이번 파견을 통해 보육 정책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유보통합 기반을 마련한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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