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부터 시작된 선행, 총 다섯 차례 기부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동행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19일 지역 내 전자부품 전문 제조기업 유니온이 누적 2억원의 병원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니온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삼성창원병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추가 기부를 통해 총 누적 금액 2억원을 기탁했다.
강대창 유니온 회장은 "지역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한 것" 이라며 "창원특례시의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창원병원에서 많은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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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 원장은 "그동안 유니온에서 보내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지원은 병원의 교육, 연구, 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되어왔다"면서 "지역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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