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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15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약 73%… 귀한 새 아파트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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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단지 즐비한 안양시에서 수요자 관심 끌리는 신규 분양 단지
- 교통 및 생활 인프라 갖춘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주목

안양시 15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약 73%… 귀한 새 아파트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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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아파트의 약 73%가 입주 15년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역 아파트의 노후화가 상당 부분 진행되면서, 현대적이고 편리한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와 잠재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안양시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부동산R114 랩스의 아파트 입주 물량(임대 제외) 자료에 따르면, 안양시 전체 아파트 14만9,480가구 중 입주 15년차 이상의 아파트는 10만8,460가구로 약 72.56%에 달한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안양시에서 1군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화제다. 그 주인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의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다.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중 전용면적 55~84㎡ 1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해당 단지의 입주 예정일이 2028년 5월로, 신축을 노리던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최근 '얼죽신'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신축 아파트는 구축 대비 가격 상승률이 높고, 가격 방어에도 탁월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설계면에서도 최신 트렌드 및 시스템 등이 집약된 만큼 상품성도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바로 앞 정류장에서는 10개의 버스 노선(M버스 포함)이 운영 중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각 노선별로 KTX광명역,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 등으로 이동하는 노선들이 다양하게 운영 중인 만큼, 최소 3정거장에서 5정거장 이내에 모두 이동(10분대)이 가능하다. M버스 이용시 서울 사당역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KTX광명역에는 서울을 비롯해 영남, 호남과의 노선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어, 전국 어디로든 이용이 편하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의 미래가치도 훌륭하다. 광명역, 안양역에는 각각 신안산선(26년 예정), 월판선(28년 예정) 등의 철도 호재가 있다. 신안산선 개통 시 광명역에서 4정거장이면 구로디지털단지, 9정거장이면 여의도역으로 도달 가능하다. 또, 안양역에는 월·판선 개통(28년 예정)이 예정돼 있다. 해당 노선의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5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도로교통망도 좋다. 차량을 이용하면, 인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쉬워, 서울 및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뛰어난 교통 여건과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시네마, 2001아울렛, 안양 중앙시장, 안양1번가 등 안양의 핵심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반경 2㎞ 내외에 광명역 생활권이 자리해 있어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등의 쇼핑·문화·의료 시설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안양시립박달도서관, 박달2동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수영장, 풋살장, 탁구장, 헬스장 등이 마련된 박달복합청사 등이 자리해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안양시는 1기 신도시인 평촌이 포함되어 있어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기존 주택의 노후화로 인해 새 아파트에 대한 갈아타기 수요가 꾸준히 존재하고, 최근 몇 년간 신규 공급이 활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와 같은 신축 단지는 희소성을 갖는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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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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