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女心 사로잡은 비결은"…K-뷰티 주역 MZ세대 男CEO '3인방'

시계아이콘02분 2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메디큐브·조선미녀·달바 등 K뷰티 브랜드
30·40대 젊은 남성 CEO 성공 포인트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남성 최고경영자(CEO) '3인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인 'K-뷰티' 열풍을 이끌고 있는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와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 천주혁 구다이글로벌 대표가 주인공이다. 이들 3인방은 1980년대 태어난 MZ세대로,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화장품을 다루는 남성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또 일찍부터 창업 시장에 뛰어들어 탁월한 제품 포지셔닝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점도 비슷하다.


17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김병훈 대표(36)가 이끄는 에이피알은 지난해 연매출이 7000억원을 돌파하며 애경산업을 뛰어넘어 국내 화장품 기업 '빅3'로 성장했다.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와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매출 증가율은 38%에 달했다. 1988년생인 김 대표는 2014년 에이피알을 창업한 뒤 10여년만인 지난해 2월 기업공개(IPO)를 통해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했다.


"女心 사로잡은 비결은"…K-뷰티 주역 MZ세대 男CEO '3인방'
AD

'승무원 미스트'로 인기를 끈 화장품 브랜드 달바(d'Alba)의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43)도 1981년에 태어난 남성 CEO다. 달바글로벌은 화이트 트러플의 최고 산지인 이탈리아 알바(Alba)산 원료를 활용해 2016년 8월 미스트 세럼을 출시했는데, 제품력이 우수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급성장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가파르게 늘었다. 2021년 한 자릿수인 해외 매출 비중은 2022년 10% 넘어섰고, 지난해 45.6%까지 확대됐다. 그 결과 달바글로벌은 2021년 69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이 지난해 3091억원으로 54%나 성장했다. 지난달 22일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서 상장했다.


1987년생인 천주혁 구다이글로벌 대표(37)는 기초화장품 브랜드 '조선미녀'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미국 아마존에서 '품절템'이 될 정도로 판매 돌풍을 일으켰다. 조선미녀 매출액은 2020년 1억원에서 2022년 400억원, 지난해 1400억원까지 급증했다. 이 덕분에 지난해 구다이글로벌의 매출액은 32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9%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407억원으로 104.2%나 뛰었다.


공통점은 '창업 경험'…노하우 접목해 상장

이들 3인방의 공통점은 젊은 남성으로, 모두 창업 경험이 있다. 김병훈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대학 시절부터 창업의 꿈을 키우며 미국 교환학생 당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서비스 '길하나사이'를 론칭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재학 시절이던 2014년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보고 휴학한 뒤, 같은 해 '이노벤처스'(현 에이피알)를 창업했다.


숭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구다이글로벌의 천 대표도 중국에서 K-뷰티 열풍이 불던 2015년 중국어에 능통하다는 자신의 장점을 활용해 한국 화장품을 중국에 소개하는 도매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듬해 한한령(중국 정부의 한류 금지령) 사태가 터지면서 '조선미녀'가 매물로 나왔고, 2016년 12월 구다이글로벌 법인을 설립한 뒤 2019년 4월 조선미녀를 인수했다.


최근에는 미국 시장에 치중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영업이익률이 높은 회사들을 중심으로 인수를 진행해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회사로 등극하겠다는 것이다. 구다이글로벌은 지난해 티르티르, 라카, 크레이버코퍼레이션(스킨1004) 등 뷰티 브랜드를 인수한 데 이어, 최근에는 '독도 토너'로 알려진 서린컴퍼니를 품고 로드숍 브랜드 '스킨푸드' 인수에 나서고 있다. 구다이글로벌의 성장 전략은 '조립형 멀티 브랜드 플랫폼'을 표방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로레알'로 불리기도 한다.


달바글로벌 반 대표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NHN(현 네이버) 검색전략기획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글로벌 전략 컨설팅 그룹 ADL과 AT커니를 거치며 다양한 화장품 기업의 사업 전략 컨설팅을 맡았다. 이같은 경험을 토대로 2016년 화장품 사업에 도전, '비모뉴먼트'(현 달바글로벌)를 설립했다.


낮은 진입장벽 ·고마진 화장품 시장 

국내 화장품 시장은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 제조사주문생산(OEM) 기업을 기반으로, 판매사가 비용을 지불하면 OEM 기업이 위탁생산하는 만큼 진입 장벽이 낮다. 특히 최근 이들 화장품 OEM 기업은 제품 개발까지 맡으면서 소액의 자본력만 갖추면 화장품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또 화장품은 낮은 제조 원가로 인해 '높은 이익률'(고마진)이 장점이다. 화장품의 제조 원가는 판매가의 10% 안팎으로, 나머지 90%가 유통비와 마케팅비, 판매 마진이다. 화장품 업계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10%를 웃도는데, 제조업 평균(7%)보다 높다. 실제 지난해 에이피알의 영업이익률은 16.25%, 달바글로벌의 영업이익률은 14.14%에 달했다.


젊은 감각을 마케팅에 활용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화장품 대기업의 경우 신제품 출시를 위한 의사결정 구조가 복잡해 제품 출시까지 시간이 걸리는 반면, 신생 뷰티 브랜드는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신속하게 선보일 수 있다. 또 틱톡샵이나 인스타그램 마켓플레이스 등에서 화장품 구매가 늘어나면서 이들 플랫폼에 익숙한 MZ세대 CEO가 적극 활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에이피알의 경우 사업 모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자사몰을 기반으로 마케팅 컨셉을 기획하고 이에 맞춰 제품을 생산하는 구조다.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제품을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는 방식이다. 구다이글로벌의 '조선미녀' 브랜드는 천 대표가 코로나 팬데믹 시기 미국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쏟아지는 햇빛 알레르기나 피부암 등에 대한 콘텐츠에 주목하며 미국 시장에서 '선크림'을 앞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AD
"女心 사로잡은 비결은"…K-뷰티 주역 MZ세대 男CEO '3인방'

K뷰티의 성공 신화가 이어지면서 화장품 브랜드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화장품 책임 판매 업체 수는 2014년 4853개에서 2023년 3만1524개로 급증했다. 국내 화장품의 해외 수출액도 2019년 약 65억달러에서 2023년 약 85억달러로 늘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