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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시아경제호남배 주니어골프챔피언십’ 12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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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전남 화순 CC에서 열전 돌입
광주·전남 출신 포함 전국서 120명 출전
남자, 광주 유민혁·천승효·이지호 등 우승 경쟁
여자 3연패 도전 유아현, 성해인·표송현후보군

‘제11회 아시아경제호남배 주니어골프챔피언십’ 12일 오픈 올해로 열 한번째 열리는 아시아경제호남배 주니어골프챔피언십이 12일 개막된다. 총 120명이 전국에서 출전한다. 대회를 알리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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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한 번째 열리는 '아시아경제 호남배 주니어골프 챔피언십'이 12일 드디어 개막한다.


12일부터 이틀간 전남 화순CC에서 펼쳐지는 주니어골프 챔피언십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대표 이사 오금택)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골프협회(GGA, 회장 한창희)가 주관하는 대회로 36홀 스트로크 합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남·여부 각각 15팀씩 총 120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0위권에 랭크된 상위권 선수들이 총출동해,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써 우승 향배에 관심이 모아진다.


눈에 띄는 선수로는 남자부의 경우, 국가대표인 광주 유민혁(서강고 2)선수를 비롯 상비군급 천승효(서강고 3), 이지호(숭일고 2), 박건웅(서강고3)등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뜨거운 혈전을 벌일 전망이다. 여자부는 대회 3연패를 노리는 광주 유아현(서강고 3)과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인 성해인(보문고 1), 전남 표송현(순천방통고2)등도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또한 남자부 국가대표 상비군급 최환희(싱가포르 국제고2) ·김민규(전주외국어고 3)와 여자부 상비군 이윤서(서울 서문여고 3)·이유정(대전방통고3)도 만만찮은 우승 경쟁자로 오르내린다.

‘제11회 아시아경제호남배 주니어골프챔피언십’ 12일 오픈 대회를 하루 앞둔 11일 화순CC 1번홀 티샷박스. 모든 준비를 완전히 마치고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우관 기자

그동안 아시아경제 호남배 주니어골프챔피언십은 총 1,000여명이 출전해서 장유빈·유해란·이소미·고지우 등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을 일궈내 주니어 골프들의 산실로 전국적 명성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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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금택 대표이사는 "명실상부한 명품 아마추어 대회로 자리 잡은 대회에서 참가선수 모두가 자신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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