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장 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16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지만, 출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온라인 접수도 허용된다.
시교육청은 "은행용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을 활용해 편리하게 온라인 접수가 가능한 만큼 접수처 혼잡도 완화를 위해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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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 시행되며, 합격 여부는 8월 29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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