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새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윤성혁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국장)을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 국장은 11일 새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산업정책비서관은 경제성장수석실 산하에서 대통령실과 산업부 간 소통과 정책 조율 업무를 맡는 자리다.
윤 국장은 성남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주립대 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행시 42회 출신으로 미주협력과장, 산업기술시장과장, 주 호주대사관 상무관, 철강화학과장, 조선해양플랜트과장, 산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