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0도…체감 31도 이상
영유아·노약자 외출 자제 당부
11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최고 0.5m로 일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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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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